파워DVD로 일단 정상적인 비율로 캡처에 성공하여,
그 기쁨을 이기지 못하고, 제타건담의 감상을 적기로 했습니다.
오로지, '
곽달호 크와트로 대위님' 사랑해요 모드와,
카미크와가 최고예요;ㅁ;b라고 하는 모드에 가까울것 같습니다만.
길버트 의장님과 신이 시드 데스19화에서 엄청난 서비스장면을 연출할지라도,
그이상으로 길레이의 서비스가 강하기에 '길신'은 마이너일수밖에 없듯이,
카미유와 샤아가 아무리 뜨겁게 불타오르더라도,
그이상으로 서로를 느끼고, 서로를 애타게 부르며, 서로를 갈구하는
샤아와 아무로이기에 카미유와 샤아는 마이너일수밖에 없었지만,
그래도 전 카미크와가 좋습니다;ㅁ;
..이번 제타건담 극장판 대박나서 부디 카미크와에도 빛이 오기를;ㅁ;
어쨌든 오늘의 감상품목은 바로 이작품입니다.
기동전사 제타 건담♡
일단 오프닝 감상부터'ㅅ';
미국판 오프닝은 BGM이 계속 울려퍼집니다만,
상당히 장엄한 느낌이 드는관계로, 본편이랑 꽤 잘어울립니다.
하지만 오프닝곡이 없는건 역시나 불만;ㅅ; 2기오프닝곡은 정말 좋았는데 말이죠;
이 상큼한 미소의 소년이 바로, 우리의 주인공 카미유 비단 군입니다.
건담계를 통틀어 이렇게 상큼한 미소를 지을수 있는 캐릭터는 정말 드물지요.
....문제는 이런 미소는 애니메이션 본편중 단 한번도 안나온다는건데...더블주인공이라고도 하고, 일본판 엔딩드롭에서는
카미유보다 먼저등장하는 샤아 아즈나블-크와트로 바지나 대위.
선글라스만 벗으면 이리도 미청년♡이십니다.
시드와는 달라서, 오프닝에 특별한 네타따위는 없는관계로 넘어갑시다.
1화의 제목은 '검은 건담'
뭐랄까, 퍼스트에서는 늘상 건담=하얀녀석이었기때문에
나름대로 상당히 임팩트가 있는 제목이었습니다.
실제로, 그외의 건담들을봐도, 검은색인 건담들은 꽤 드물지요.
본편이 시작되면 처음부터 반겨주시는 사람은 다름아닌
핑크색 파일럿수츠를 입은 크와트로 바지나-샤아 아즈나블씨.
....그냥 당신 붉은혜성이라 하지말고 복숭아빛혜성이라고 하라니까.
27세 근육질 장신의 청년이, 왜 다른사람은 줘도 안입는
핑크색 파일럿수츠를 고집하는지는 지금까지도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
어찌되었든 건담의 시작은 언제나 '건담 강탈'입니다.
일단 정보수집을 위해 콜로니로 잠입하는 크와트로 대위.
-잠입하는데, 그 튀는 핑크색 파일럿수츠는 좀 어떻게 못하겠습니까?
...라는게 정상인의 생각이겠습니다만, 그렇다고 이 남자가 핑크색이 아닌 다른색을 입으면, 그가 지금의 명성을 쌓을수는 없었겠지요.
그리고 그 시간 콜로니에서 평화로운 생활을 보내고 있던 카미유 비단군은,
브라이트 함장님의 얼굴한번 보기위해 클럽활동을 땡땡이칩니다.
그에게 이렇게 찬란한 반짝이 효과가 주어져있지만,
클럽활동을 땡땡이친 그에게 밝은 미래가 기다리고있진 않았습니다OTL
...그나저나, 플랜트 주민에게 있는 '빠돌'유전자는 우주시대도 건재했구나.
카미유는 브라이트 빠돌이였지. 그러고보니OTL싸인도 받은적이 있는 엄연한 빠돌이입니다. 카미유는'ㅅ'
그렇게 일상적인 빠돌이의 생활을 즐기기 위해서,
셔틀을 타고 이동하려던 카미유군은
건담을 강탈하기 위해 콜로니에 잠입하는 샤아를 느낍니다.
그리고 그시간, 역시나 카미유를 느끼는 샤아.
하지만 샤아는 "이 감촉...아무로 레이"라고 중얼거립니다.
샤아는 모든이를 아무로 레이라고 밖에 느끼지를 않아요OTL
일단 모든 존재는 '아무로'인지 의심하고 보는 버릇이 있습니다.
7년간 변함없는 일편단심 민들레 샤아 아즈나블.
뭐 어찌되었든, 브라이트의 빠돌이 카미유는, 결국 약간 늦어버렸지만,
뛰어난 빠돌이의 근성으로, 브라이트 함장님 얼굴한번 뵈러 이동을 개시합니다.
그런 카미유를 제지하기 위해서, 화가
'카미유, 카미유, 만날수 없다니까...'라고 소리치지만...
그 소리가 이 제리드에게 '뭐야, 여자이름인데 뭐야, 남자냐'라고 하는
문제발언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이 소리 한번 한 댓가로 사귀는 여자 줄줄이 카미유에게 죽어나간 제리드에게 묵념.
입이 무겁지 않으면 인생살기 힘들다는걸 알게해주는 좋은 캐릭터입니다.
어쨌든 '뭐야 남자냐'라고 하는 소리가
카미유에게 엄청난 정신적인 데미지를 주었습니다.
참고로 카미유는
박카스 3인방이라든가 약물3인방, 강화인간등과 하등의 관련이 없는 평범한 소년입니다.
..저런 배경이 나온다고 해서, '약물소년?'이라고 의심하시면 안됩니다.
그의 성격은 대략 이렇습니다.
참고로 신과는 달리, 이때의 카미유는 '부모님을 잃어버린 상태'것도 아닌
극히 일반적인 상태입니다.
그저 '여자이름인데 남자냐'라는 소리 한번에 이런식의 반응을 보이는,
건담 역사상 유래없는
다혈질 열혈소년 입니다.
슈로대의 캐릭터 소개에는 '광폭한'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경우가 종종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딱 맞는 수식어지요.
...결코 오프닝의 상큼한 미소에 속아서는 안됩니다.=ㅅ=;
참고로 두들겨팬 인간은 제리드 메사라고 하는 티탄즈 소속의 군인입니다.
'우리가 티탄즈라는걸 알고 손댄거냐!'라고 하는 티탄즈 군인에게
'난 남자야, 카미유가 남자 이름이라서 뭐 나쁘냐!'라고 외쳐대는 카미유.
보통 저런일로 '엄청나게 악명높은 군부대 대원'을 두들겨팹니까?
.....10대의 혈기란....
어찌되었든 카미유군이 저렇게 제리드를 두들겨패고,
그뒤 티탄즈에 잡혀서 다구리를 당하고 있을무렵,
우리 크와트로 대위는 카미유가 다구리를 당하고 감금당한 그 콜로니에 잠입.
보시다시피, 잠입시에도 '핑크색 파일럿수츠♡'
참고로 일반인이 입는 파일럿수츠는 대충 이런색입니다.
.....누가 잠입하고 누가 지키는 입장인지 정말 알수가 없군요.
뭐, 핑크색 수츠따위를 입고있다가 들켜서 쫄래쫄래 도망치는 대위님은
그것도 그것대로 귀여웠으니 용서가 됩니다만서도[...]
검은 건담막투와 잡기놀이를 하던 핑크색 파일럿수츠의 대위님은 귀여웠습니다.
그리고 그 시간에도 우리의 카미유군은 자신을 감금해뒀던 티탄즈의 군인에게 발차기 한대를 선사하고, 제리드 메사가 벌인 난동을 기회로, 도망을 칩니다.
참고로, 저 발차기는 방금전까지 수갑채워져서 감금당했던 녀석이 수갑풀리자 마자 행한 행동이었습니다.
.........이걸로 일단 1화 완결.
1화의 내용 감상
최근의 10대는 너무나 무섭다